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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병원과 인연은 직장과연계되어 있어 17년전부터 찾게되어습니다. 처음에는 작은병원이었지만 점점 종합병원으로 자리하고 있어 응급실을 찾을때도 늘 양지병원과 함께했었습니다.
2019 한해는 시작과 동시에 몸에이상이 많이생겼고 그럼에도 직장생활과 병행해야해서 마음편히 쉴수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여러 문제와 아픈 통증까지 겹치니 신체적인 부분 말고도 심리적으로도 매우 우울하고 약해졌을 때 혈액종양내과 이재진과장님과 치료를 진행하게되었죠. 2주에한번 만나 진료와 주사치로를 병행하며 걱정어린 따뜻한 말과 위로로 다행히 건강도 마음도 다시 좋아졌답니다. 또한 다른 과의 연계치료 덕분에 좋지않은 부위에 치료도 사전에 치료하고 관리할수 있었구요. 과장님과 병의 원인을 찾아가며 저에 건강의 유지와 예방의 소중함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주 병원을 찾았을때는 이비인후과에 심한두통과통증으로갔어습니다. CT를 찍고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통증이너무심해 두려운 마음도 예민한 신경도 있던상황이었는데 이소영 간호사님의 친절한 안내에 예민하고 두려운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또한 진료중에도 CT결과를 자세히 이비인후과 신동주?과장님의 친절한 설명에 믿음이 갔었습니다. 많은 환자를 응대하면서도 불편하거나 힘든 모습없이 친절하게 응대하시고 최대한 아픈환자가 이해할수있도록 자세히 설명하시는 모습에 오랜시간 양지와 함께했어도 글을써본적 없었는데 용기를 내서 칭찬합니다에 글을써 봅니다.
명의는 병을치료하고 마음도치료하시는 분들인가봅니다. 조금씩 고쳐가며사는 나이가되니 간호사님과 과장님들의 마음이 느껴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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