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소화가 잘되지않고 오른쪽윗배에 통증이있었습니다.

불안감에 병원을 찾았고, 초음파검사를 받아보니  담낭벽이 두꺼워져있고 용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낭.. 용종 생소한단어에 덜컥 겁부터 났고, 당장 암이면 어떻게해야하나 막연한 불안감이엄습했습니다. 담낭은 제거를

한후에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사정상 바로수술을 하지못하고 한달뒤에 수술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첫날

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한달뒤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무리간단한 수술이라도 환자본인에게는 근심일것입니다.

처음하는 수술,, 전신마취 두렵기도했지만, 선생님의 자상하고

섬세한 설명을 듣고, 아 이선생님이면 믿고 수술할수 있겠다 라는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시간이 빠듯해서 당일갑자기

수술 예약을 잡았는데도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한마음으로 수술실에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외과 하면 어떤질병이라도 믿고 신뢰할수있는 양지의 얼굴 양석정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