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두 번의 수술과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이었는데, 간호사분들과 조무사분들이 성의 있고 친절하게 케어를 해 주셔서 입원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잘 치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간호사란 직업이 무척 힘들고 어려운 직종으로 알고 있는데, 잘 갖춰진 교육시스템 때문인지, 힘든 상황에서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늘 밝은 모습과 성의 있는 태도로 응대해 주셨습니다. 제가 그 분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오은실 수간호사님 이하), 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수술과 진료를 맡아 주셨던 오혜영 과장님과 이병모 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혜영 과장님은 타 부위의 이상 징후까지 꼼꼼히 살펴주시어 후속 치료에 대한 조언과 연계도 도와주셨고 가족을 위하듯 염려를 해 주시는데에 진심이 느껴져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병모 과장님도 늘 경청하는 자세와 배려하는 태도로 환자의 뜻을 존중해 주시고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잘 치료받고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은 진정 히포크라테스의 후예다운 훌륭한 의사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지병원 의료진들 덕분에, 회복 후 일상생활에 복귀하여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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