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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하여 수술을 받게되서 92B병동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던 환자입니다 퇴원전에 칭찬합시다 라는 메모를 작성하여 퇴원하면서 그 소리함에 넣어두고 오려했는데ㅠㅠ 집에와서보니 가방속에 그대로 들어있어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작성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로 꼭 92B병동 감사한 분들께 이 글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간호 통합병동 이라 그런건지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으로 보호자가 제한되어있어서 진짜 간호사,간호조무사 분들이 엄청바쁘시더라구요ㅠㅠ 너무 힘들어 보이셨습니다 ㅠㅠ 근데도 정말 인상한번 안찌푸리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혹시라도 뭐가 필요한지 뭐가 불편한지 확인 또 확인 해주시고 식사 준비 부터 식사 후 까지 정말 나이도 어린제가 도움을 자꾸 받게되서 너무 죄송스러웠어요ㅠㅠ 근데도 항상 스마일^^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간호사분들도 제가 주사를 맞고 있는건지 아닌지 모를정도로 주사도 안아프고 조금이라도 편한 위치에 놓아주시겠다는 그 말한마디가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목요일부터 수요일인 오늘까지 그래도 짧은시간동안 매일 뵙고 매일 이야기 나눠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아요.. 오후나 저녁에 계시는 분들은 못뵈고 와서 감사하다는 인사 꼭 하고 왔어야 했는디 그렇지 못해서ㅠㅠ 너무 죄송 스럽네요 이 글이 전해 지길 바라며 감사하다는 인사 전합니다_^^ 건강하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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